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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

[책리뷰]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홍춘욱

[책리뷰]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홍춘욱

 

요새 옛날에 사놓고 묵혀놓기만 했던 책들을 하나하나 읽고 있습니다. 오늘 리뷰할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도 묵혀놓았던 책들 중 하나입니다.

 

 

읽을 때 메모를 하면서 읽고 간단한 소감도 메모장에 혼자 사부작거리긴 합니다.  그래도 며칠 지나면 알맹이 한 두 개 정도 겨우 남고 다 휘발되어 버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그런데 티스토리에 글을 쓰면서 읽으니 조금 더 기억에 남는 느낌입니다. 

 

 

옛날에 읽었던 책으로 글을 쓰면 아, 이런 내용이었구나 하고 기억이 다시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일 좋은 장점은 독서에 대한 허들이 낮아졌단 겁니다. 책리뷰를 쓰기 시작한 뒤로 글을 쓸 소재가 없을 땐 책을 읽을까? 하는 생각이 가볍게 들거든요  

 

 

이북리더기를 사면서 고전문학 이북세트도 같이 받았었어요.  이걸 다 읽어야..... 본전을 뽑는데....... 하는 마음이 들면서 한 2년 정도 새로운 책을 아예 안 읽었습니다.... 읽는 걸 싫어하는 건 아닌데 100권이 넘는 고전세트에 기가 눌렸던 거 같아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걸 읽을 에너지도 없어지고요.... 

 

 

읽는 행위는 재미있으니까 계속 읽긴 하는데 이미 읽었던 책만 읽는거예요.  가벼운 로맨스 소설을 읽는 것조차도 새로운 걸 못 읽어서 이미 읽었던 것만  주구장창 읽었어요.... 그래서 똑같은걸 네다섯 번 정도 읽었습니다. 새로운 건 에너지가 없어서 못 보겠고 이미 아는 맛만 좋은 상태였죠. 다행히 티스토리에 책 리뷰를 쓰기 시작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오늘은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책리뷰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홍춘욱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역사를 통해 돈을 배우고, 돈을 통해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경제와 역사를 결합시킨 이코노미스트 홍춘옥 박사의 대중교양서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금융이라는 커다란 돈의 흐름을 통해 세계를 보는 안목을 성장시키고자 펴낸 책으로, 세계에 큰 변화를 가져온 중요 사건들을 금융의 관점에서 역사의 흐름과 맥락을 따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두 7부로 구성된 이 책은 돈과 역사가 함께 흘러가는 모습을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보여주면서 세계를 바꾼 주요 사건에서 돈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다양한 도표와 참고 자료를 통해 쉽게 설명하고, 금융학적 관점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세계를 움직이는 돈을 배우고 더 나아가 세상 바라보는 눈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
홍춘욱
출판
로크미디어
출판일
2019.04.24

 

 

책정보

 

가격 : 17,800원 

페이지수 : 352p

장르 : 국제경제

저자: 홍춘욱

 

 

와닿았던

 

페이지는 제가 소장하고 있는 전자책 기준으로 표기하여서 종이책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151P

 

경제공부를 하다 보면 20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해 들어봤을 겁니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사태로 미국에 대참사가 일어나면서 전 세계 경제가 휘청하게 되죠.

 

 

빅쇼트로 보면 서브 프라임 모기지에 대해 이해가 좀 쉬워진다고 해서 봤었는데요. 자본주의는 신용을 바탕으로 돌아가고 있고, 모두가 한 번에 예금을 인출하면 은행은 이를 감당할 수 없다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어요.  예금자보호법이 있어도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은 한정되어 있잖아요.  

 

 

돈의 역사책에서도 이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을 잊지 말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제2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올 수도 있음을 인식하고 있는 게 중요하죠.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155P

 

맬서스의 함정, 돈의 역사책에서 처음 보는 용어라 메모해 뒀었어요. 어려운 개념은 절대 아닌데.... 나도 혹시 금융문맹일까? 하고 흠칫하게 되었죠. 앞으로는 경제 도서도 많이 읽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207P

 

투자를 할 땐 알고 투자를 해야죠.  도박식으로 투자를 할 거면 그냥 예. 적금에 돈을 넣어두는 게 낫잖아요. 나라에 투자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장하는 나라에 투자를 하는 게 좋다는 건 알겠는데 어떤 요인으로 발전하고 있는지 보는 눈은 저한테는 아직 없는 거 같아요. 앞으로 돈의 역사 같은 경제 도서를 많이 읽어서 키워야겠습니다.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404P

 

수요와 공급, 희소성에 의해 제품 가격이 결정된다는 건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생산량과 생산단가가 반비례 관계인 것도 알고 있었는데요.... 학습곡선이란 단어는 처음 보는 거어요. 아, 진짜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싶었죠. 요새 영어만 공부하고 있는데.... 영어뿐만 아니라 경제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역사적 사건들로 경제를 쫙 볼 수 있어서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저한테는 집중도 잘 되고 글도 이해가 잘 되는데 이상하게 머리 위를 그냥 스쳐가는 느낌이었는데요.

경제, 재테크 등 금융 공부를 하고 아는 게 지금보다 많아진 상태에서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내용을 더 많이 흡수할 수 있을 거 같아요.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책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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