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역사] 항공운송, 포워더(Forwarder)를 알아보자.

[국제무역사] 항공운송, 포워더

 

 

무역의 기본 뼈대는 각기 다른 나라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매도인과 매수인의 거래입니다. 무역계약이 성립되면 매도인은 상품을 매수인에게 보내줘야 합니다. 운송에는 배를 통해 하는 운송과 비행기를 통해 하는 항공운송이 있는데요.

 

 

오늘은 항공운송과 항공운송의 주선인인 포워더를 알아보겠습니다.

 

 

 

 

국제무역사 항공운송 포워더

 

 

항공운송, 포워더란?

 

항공운송은 말 그대로 비행기를 통해 진행되는 운송이죠. 그래서 해상운송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고 안전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기상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요.

 

 

자, 이제 포워더(Forwarder)를 알아봅시다.

항공운송은 항공운송주선인인 포워더를 통해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포워더는 본인의 명의로 항송사와 계약하여 운송을 합니다. 이때 운임은 항공상 운임과 다르게 송하인에게 자체적인 운임이 적용됩니다. 

 

 

포워더가 항공사와 계약을 진행하면 항공사에게 Master Air Way Bill이라 불리는 운송장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 Master AWB를 바탕으로 포워더가 송하인에게 House Air Way Bill을 발급해 줍니다.

 

 

포워더가 송하인에게 주는 운송장이 무엇인지 항공사에서 주는 운송장은 무엇인지와 관련해서 국제무역사에 문제로 종종 나오곤 합니다. 두 개의 개념을 확실히 알아두시면 시험 때 도움이 될 거예요.

 

 

항공화물운송장(AWB)은 Air Way Bill의 약자입니다. B/L과는 다르게 기명식으로만 발행이 되고 유통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화물을 받을 때 B/L처럼 서류의 원본이 따로 필요가 없고 신분증명만 하면 됩니다.

 

 

AWB은 3통의 원본과 여러 장의 사본으로 발행됩니다. 이때 제1원본은 운송인에게 제2원본은 수하인에게 제3원본은 송하인에게 발행됩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신용장거래에서 AWB 전통이 요구되더라도 송하인용 원본만 제시하면 됩니다. 

 

 

 

 

오늘은 항공운송과 포워더,  AWB를 알아보았습니다. AWB에서는 운송장 전통을 요구하더라도 송하인용 운송장만 주면 되는 것, B/L과의 차이점이 국제무역사 시험에 자주 나옵니다.

 

 

 

 

2023.05.24 - [무역] - [국제무역사] 해상화물 운임을 알아보자

[국제무역사] 해상화물 운임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