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 뜻은? 워케이션으로 워라밸을 잡아보자.

워케이션 뜻 알아보기

 

부자가 되려면 워라밸을 포기해야 된다지만.... 지치고 힘들 때면 워라밸이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죠.

저도 첫 직장에서 쉬는 날도 없고 워라밸도 없이 고생한 뒤로... 워라밸을 많이 보게 되었는데요...

 

 

일하면서 워라밸을 잡을 수 있는 수단이 될 수도 있어 보이는 워케이션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워케이션 뜻과 프로그램을 알아봅시다.

 

 

 

 

워케이션

 

워케이션 뜻은?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를 합친 신조어로, 일과 관광을 결합한 신종 근무 방식을 일컫는 말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근로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국내에서는 일부 대기업과 IT기업을 중심으로 휴양지에서 일한다는 개념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유행하고 있는 '한 달 살기'도 하나의 근무 방식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프리랜서나 재택근무만 가능한 근무방식으로 한계가 있지만,

활성화된다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어서

정부에서 워케이션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생활인구가 대체 뭐길래 워케이션 사업을 확장하는지 궁금하시죠?

아래에서 확인해 봅시다.

 

 

 

 

생활인구이란 무엇인가요?

 

한국 인구는 2019년 11월부터 45개월째 자연 감소하고 있습니다.

인구 절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인구 개념이 바로 '생활인구'입니다.

 

 

기존 주민등록상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지역에 오래 머물며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을 지역 인구로 인정하는 것이 '생활인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행안부는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워케이션' 시범 사업을 운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학계와 지자체는 직장을 활성화하는 데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외지인이 직장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지역과 깊은 유대감을 갖게 돼 향후 생활인구 확대와 '인구유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정부가 사업장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투입하면서 지자체들도 사업장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는데요.

17개 시-도 중 경북을 포함한 9개 지자체가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워케이션 시범사업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나요?

 

전국 16개 지역에서 20개 프로그램이 운영 중입니다.

 

각 지역에서는 기본적으로 숙소와 사무실을 제공하고,

해변서핑(양양), 어촌체험(인천 포내, 완도 등), 한옥힐링, 불멍*-별멍*(곡성) 등

기존 관광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참가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단체, 개인사업자는

8월 29일(화)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워라밸 테마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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