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선하증권
안녕하세요, 오늘은 B/L 선하증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L 선하증권이란?
B/L을 풀어보면 Bill of Lading입니다. 무역거래 시 사용되는 서류입니다.
B/L 선하증권의 기능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권리증권(Document of Title)으로서의 기능
선하증권은 거래 가능한 유가 증권입니다.(negotiable)
2. 운송계약의 증거
3. 화물수취증
물품의 표시
물품이 신용장에서 명시된 선정항에서 기명된 선박에 본선 적재 되었다는 것이 표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미리 인쇄된 문구나 물품의 본선적재 일자를 표시하는 본선적재의 부기로 표시됩니다
선적일
발행일을 선적일로 봅니다.
본석적재의 부기가 있는 경우에는 부기일자를 선적일자로 봅니다. 부기가 있는 경우 발행일 보다 부기일자가 우선됩니다.
환적
환적이 될 것이거나 될 수 있다고 표시되어 있는 선하증권은 물품이 컨테이너, 트레일러 또는 래시 바지선에 선적되었다는 것이 증명되면 신용장이 환적을 금지하더라도 수리될 수 있습니다. 보통 환적을 금지하는 이유가 물품의 파손 때문인데요. 컨테이너로 운송하는 경우 파손의 위험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환적과 관련해서 국제 무역사 시험에 지문으로 종종 나오곤 합니다.
운송인이 환적할 권리를 갖고 있음을 기재한 선하증권의 조항은 무시됩니다.
B/L은 발행형식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1. 기명식 Straight B/L
물건을 받는 수하인이 특정인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받는 인이 특정인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유통이 불가능합니다.
2. 지시식
수하인란에 To Order of Shipper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송하인이 지시하는 자가 화물의 주인입니다.
3, 소지인식(Bearer)
B/L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 수하인입니다.
기명식이나 지시식 발행과 다르게 수하인 란에 내용이 없는 백지식으로 양도됩니다.
오늘은 B/L 선하증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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